티스토리 뷰
출시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G모빌리티의 SUV 토레스가 전기차로 출시됩니다.
기존의 전기차에서 사용하던 배리터의 방식과 다른 방식의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스러운 분위기도 있었지만
KG모빌리티에서 배터리를 10년에 100만km의 보증수리를 약속하면서 분위기는 반전이 되었습니다.
도로에서 보이는 전기차 택시는 대부분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소형SUV 차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토레스 EVX는 중형SUV 차량의 차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공간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3인~4인 가족이 해외여행을 위해 공항을 이용할 때 26인치 정도되는 여행용캐리어를 일반택시에 실을수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토레스 EVX는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유럽여행용 26인치 여행용캐리어가 4개가 충분히 들어간다고 하니 공항에서 여행객에게 환영을 받을 듯 합니다.
그러면,
개인택시 사장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토레스 EVX에 대해서 살펴 볼까요~~
토레스 SUV 차량에서 파생된 디자인이기에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가 펌퍼쪽으로 내려갔구요. 휠 디자인과 후면부의 브레이크등 디자인도 변경이 되었네요.
차량의 전체길이는 4,715 mm , 폭은 1,890 mm , 높이는 1,735 mm 이구요.
차량의 실내공간과 직진성능 등에 영향을 주는 앞바퀴와 뒷바퀴간의 거리인 축간거리는 2,680 mm 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중요한 배터리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인 BYD 사와 공동개발한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했습니다.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외부충격 및 화재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었으며, 직사각형의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장착 (Cell to Pack) 하여,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단위 면적 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출력은 207마력 ( 152.2 kW ) 최대토크는 34.6으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1회 완중 시 주행거리는 433km 라고 합니다.
차량외부에서도 실외 V2L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하여 야외활동 시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택시 사업하시는 사장님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빼 놓을 수는 없겠지요
8개의 에어백(운전석, 동반석, 무릎, 파사이드, 커튼, 사이드) 을 기본으로 장착했고,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 비율 적용 및 차체 강성 안전성을 확보하여 탑승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 했는데요,
긴급제동 보조, 후측방 경고,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경고, 후측방 접근충돌 보조, 안전하차 경고,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차선변경 경고, 안전거리 경고,
앞차 출발알림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안전속도 제어, 부주의운전 경고 등 예방 안전장치도 기본으로 적용 되었습니다.
장거리 주행시에 운전피로감을 훨씬 덜 느낄수 있는 반자율주행기능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이 기본으로 적용 되어있습니다.
야간 장거리 주행시에 훨씬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하겠지요~
1회 충전에 433 km를 주행가능하고 기본적재공간이 836 리터로 많은 짐도 거뜬하게 운송할수 있는 토레스 EVX~!!!
개인택시 사업자분들께서 관심가지고 계실만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차량과 다양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